6/27 프로젝트 회의

기업이 가지는 정보는 그 기업이 연속 기업으로 성장하는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자산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은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소홀하지 않을 수 없다.

정보는 공유되어야 하고 필요한 시간, 공간, 사람에게 적시에 제공되어야 한다. 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노력에 비해 기업들은 정보 부족에 허덕이기도 하고, 갖고 있는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도 서툴고, 보안 통제로 인해 접근조차 할 수 없는 경우도 다반사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정보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활용과 보안에 대한 고민의 부족과 경영 환경의 변화에 대비를 하지 못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기업 내부의 스스로의 성찰을 제대로 하지 않고, 관리적 측면만을 강조하지 않았을까를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기업에 있어서 정보시스템은 매우 중요한 자산 중 하나이다. 또한 정보시스템은 적절한 시기에 지속적으로 개선을 해야 하고, 이에 투입되는 비용을 아까워지기보단 보험 성격으로 봐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방대한 투자가 일어나는 상용 ERP를 도입해서 기대에 못 미치는 효과를 내기보다는 자체 개발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따라서 중소, 중견 그리고 대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ERP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몇 몇의 ERP를 확인해 본 결과, UI/UX가 사용자에게 있어서 친화적이지 못하고 중복되는 카테고리가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ERP 고유의 기능은 물론, 레이아웃 수정까지 풀스택으로 진행을 하는 방향으로 얘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