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에 대해 공부하기 전에 이 3가지 개념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고객사에게 문의를 받게 되면 기존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 구축에 대한 문의를 받게 된다.
하지만 개념이 정확하게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정확한 개념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모두가 정의하는 것이 다르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클라우드를
"IT 물리 자원을 구매할 필요없이 IT자원을 필요한만큼 빌리고 사용한만큼만 값을 지불하는 서비스"
라고 정의하고 싶다.
당연히 비용효율이 높아지고 확장성, 유연성도 올라간다.
별도 물리 장비 설치에 힘을 쓰지 않아도 되고 마우스 딸깍질 몇 번이면 나의 서버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렌탈" 기능 뿐만 아니라 요즘 글로벌 CSP는 많은 AI 서비스들까지 제공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써드파티 솔루션들까지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현대 인프라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1. SaaS(Sofrware As A Service)
기업내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언제든 가져다 쓸 수 있게 해준다.
소프트웨어를 웹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Gmail, 네이버클라우드, Zoom 등이 있다.
2.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위 설명과 같이 IT 자원(서버, 스토리지 등)을 빌려주는 서비스로
흔히 알고 있는 AWS, NCP, GCP, Azure 등이 있다.
3. PaaS(Platform As A Service)
IaaS와 마찬가지로 인프라를 호스팅하고 운영 체제와 미들웨어까지 제공을 한다.
* 미들웨어: 운영 체제와 애플리케이션 사이에서 운영 체제가 제공하지 않는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AWS Elastic Beanstalk, NHN Cloud RDS 등과 같은 서비스가 있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이미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를 나의 환경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가능하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이해해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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